[메이저스포츠] 한국전력, 샐러리캡 최소 소진율 미준수로 3억 2500만원 제재금 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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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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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27 20:34
한국전력이 샐러리캡 최소소진 미준수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.
한국배구연맹(이하 KOVO)는 27일 "2019-2020시즌 샐러리캡 최소소진율을 미준수한 구단에 대해 연맹 규약 제74조(샐러리캡 준수여부 확인) 및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(일반) 7항(선수계약상의 유해행위 또는 부정행위) 5조(샐리러캡 소진율 위반 시)에 의거 제재금을 부과했다"고 발표했다.
올 시즌 남자부 V리그 샐러리캡은 26억원으로, 최소 소진율(70%) 규정을 지켜야 한다. 하지만 한국전력은 신인 선수 등록 마감일인 10월 31일까지 소진율이 57.5%(14억9500만원)에 불과했다. 이에 한국전력은 최소소진율 미준수시 부족금액의 100%인 3억 2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게 됐다.